2014년 9월 25일 목요일

[Book Review] 뮤지컬 토크 2.0

이동섭 /미진사


  뮤지컬에 대해 재밋게 쓰여진 책이다. 뮤지컬의 기원과 몇몇 작품들, 그리고 배우,작곡가, 연출가 등등 뮤지컬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작가의 폭넓은 관심을 옅볼수 있었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 가면서 어떻게 뮤지컬을 감상하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대학생이 되면 한달에 한번씩은 꼭 공연을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ㅋㅋㅋ 용돈의 일부분은 꼭 문화생활비로 빼놔야지   이 책의 작가처럼 단순히 볼거리를 찾아서 보는 뮤지컬이 아닌 뮤지컬에 대한 다방면의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깊은 이해를 해야지.. 





기억에 남는 구절
처음엔 새로운 질문과 관점이 낯설고 불편하지만, 결국 그로 인해 이해력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점차 세상을 조금 다른, 조금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사람들의 세계관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작품이 가치 있는 게 아닐까? 예술은 사람들의 생각을 뒤흔들기 위해, 과학은 진정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내가 한 말이 아니다. 화가 조지 브라그의 말이다. (174p)




 책에 언급된 뮤지컬의 이름들이다. 내 인생에 해야할 일 목록에 추가 해야지.. < 아래 뮤지컬 전부 감상하기 >

<노틀담 드 파리><암살자들><풀몬티><스타마니아><로미오와 줄리엣><오클라호마><카바레><어둠속의 여인><폴리스><나비부인><소야곡><십계><스위니토드><태평양소극><글라디아퇴르><조지와 함께 일요일공원에서><태양왕><42번가><그리그><헤어스프레이><왕과나><마이 페어 레이디><웨스트 사이드 스토리><Crazy For You><코러스 라인><맘마미아><빌리엘리엇><레미제라블><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백조의 호수><메리 포핀스><에비타><헤어><에밀리졸리><지킬 앤 하이드><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스타마니아><맨 오브 라만차><사랑의 단면><지브스><피핀><위키드><캣츠><마르탱게르><헤드윅><라이언 킹><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미스 사이공><알레그리아><시카고><타잔><오페라의 유령><살로메><렌트><인어공주><금발이 너무해><뷰티풀 게임><프로듀서스><반지의 제왕><미녀와 야수><웨딩 싱어><Tell Me More on a Sunday><컨펙트><Song and Dance><난타><스텀프><델라구아다><치티치티 뱅뱅><스프링 어웨이크닝><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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