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5일 목요일

[Book Review] 다빈치코드_ 댄 브라운





 처음 읽었을 때, 충격받고 책장을 덮었다 폈다 여러번했던책. 나의 가치관에 혼란을 일으킨 책. 어디까지가 소설이고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구분할수 없도록 만든 책.
 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 책을 들며 내용에 상관없이 소설의 긴장감을 즐기면서 책을 읽기로 다짐하고 읽었다. 여전히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의문인 내용이 많이 있었지만 이 글의 진위여부에 대한 호기심은 뒤로 접어두고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책을 빠르게 읽어나갔다.
 인간의 종교에 대한 믿음, 신념, 기원은 과연 어디서 온것이길래 인간의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일까. 책의 대화 내용중에 "인간의 믿음은 모두 허구에 근거하고 있어"라는 글이 있다. 무서운 말이다.


댄 브라운(Dan Brown)

은 미국의 소설가이다.
앰허스트 대학을 졸업했다. 필립스-엑스터 아카데미의 영어 교사로 있었다.
1998년 소설 《디지털 포트리스(Digital Fortress)》로 데뷔했다. 2000년 《천사와 악마》를 썼으며, 2003년에 출판한 《다빈치 코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디셉션 포인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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