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5일 목요일

[Book Review] 마케팅의 교묘한 심리학 _ 조나단 가베이



  미국 역사에 등장한 마케팅의 어두운 모습을 서술한 책이다. 풍부한 역사적 지식과 마케팅을 악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 담겨져 있고, 더불어 올바른 마케팅을 해온 저자의 자존감이 드러나는 책이다. (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케팅을 잘 모르는 초짜인 나는 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 책이 분명 지식이 풍부하게 담겨져 있는 책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지만 미국의 역사에 대해 잘 모르고, 미국의 브랜드에 대해 잘 모르고,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는 나는!!!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내가 공부하는 경영과 심리를 모두 아우르는 책이 었기때문에 끝까지 읽으려고 꾸역꾸역 노력했는데.... 마지막 한 챕터 정도는 결국 읽지 못했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책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나는 그 책들을 읽을 시간도 부족하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말도 안되는 변명

 음...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내 지식이 더 풍부해져서 작가의 수준을 어느정도 따라갈 때 온다면 이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 그 때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 . 
  좀 슬프네 아는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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