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9일 월요일

[Review] The Maze Runner 메이즈 러너 2014


The Maze Runner
메이즈 레너

감독 웨스볼 Wes ball


2014년 9월 18일 한국개봉





웨스볼 감독의 첫 영화이다. 우와 이게 첫 영화라니 다음 작품도 완전 기대된다. 2015년에 스코치 트라이얼이라는 영화도 꼭 챙겨봐야겠다.


 기억이 삭제된 주인공들이 미로같은 곳에 모아진다. 매월 한 명의 사람과 보급물자들이 공급된다. 주인공인 토마스는 또 한명의 신입이었지만 뭔가 다른점이 있다. 그것은 주인공이 될 자질을 갖췄다는 것!!
  수 개월을 거쳐 만들어진 그들만의 룰, 삶의 방식을 뒤흔드는 주인공, 주인공이 가져오는 변화와 변화가 가져오는 희생과 자유.
 
 미로를 달리는 장면은 쫄깃쫄깃하다!! 괴물이 나올땐 정말 !

  배우들의 연기도 멋있었고, 갈등 구도가 분명했다. 나쁜 애는 지나치게 나쁜 역할이라서 (생긴것도 나쁘다)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을 때도 있었지만 눈 감아줄만 하다.
 한국인 배우가 나온다는 것이 한국영화 관람객으로서는 매우 즐거웠다. 강직한 인상과 탄탄한 몸매가 멋있었다. 다만 역할이 우직하듯 연기도 우직해서 조금 어색한 듯 느껴지기도 했다. 영화에서 꽤 비중있는 역할이었다.

 오랜만에 긴장감있고 끝까지 재미있는 영화였다. 영화가 순식간에 끝나버린 느낌이다.  또 보고싶다. ㅎㅎ


박사 역 Patricia Clarkson
조연 Thomas Brodie-Sangster
나쁜 역 Will Poulter
친구 역 Aml Ameen
민호 역 이기홍
친구 역 Jacob Latimore
주인공 역 Dylan O'B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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