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4일 수요일

[Review] Conan the Barbarian, 코난, 암흑의 시대, 2011


Conan The Barbarian
코난: 암흑의 시대, 2011

2012년 4월 5일 한국 개봉
감독: 마커스 니스펠
사이트: conanthebarbarianin3d.com


[리뷰]

인트로
코난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탐정 코난을 생각할 것이다. 판타지 영화인데 왠지 2d 꼬마아이가 튀어나올거 같은 이미지 때문에 영화를 보는데 망설여졌다. 하지만 포스터가 "나는 판타지야~ 그 코난이 아냐"라고 말하고 있어서 보게되었다. (난 판타지를 좋아하니까)

/포스터/

스토리
 재밌었다.(난 판타지에 후하다)
마법의 힘을 가진 마스크를 다시 하나로 모으려 하는 악당,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아들, 순수한 혈통의 여인, 죽은 부인을 닮은 딸. 근육질의 매력적인 주인공과 아름다운 여주인공.
 뻔한 요소들로 가득하지만 오히려 정석을 따르고 있는 영화라고 느꼈다. 새로운 세계관과 화려한 볼거리, 반전을 거듭하는 요즘 영화들 속에 원초적이고 마초적인 진행으로 안정감을 느꼈다. 영화의 구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음을 먹은 후 본 첫 영화라서 이런 영화를 골랐나보다.


배우

코난 역     : 제이슨 모모아 Jason Momoa
타마라 역  : 레이첼 니콜스 Racel Nichols
카르 짐 역 : 스티븐 랭 Stephen Lang
코린 역     : 론 펄먼 Ron Perlman
마리크 역  : 로즈 맥고완 Rose McGowan
우카파 역  : 밥 샙 Bob Sapp
어린 코난 역: 레오 하워드 Leo Howard

코난 역을 맡은 제이슨 모모아 멋있다. *_*
/사진/

마녀 딸 역할을 맡은 레이첼 니콜스의 분장은 소름돋는 역할에 맞도록 잘 꾸며졌다. 여주인공인 로즈 맥고완과 함께 아름다운 외모가 돋보였다.

/사진/

밥 샙.... 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랐어.... 한국에서도 티비 프로그램 출현해서 매력발산 하더니 영화에도 출현하셨구나. 알고 나니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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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독과 배우
스토리와 구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보고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영화를 단순히 눈요기 거리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의 통로라고 인식하고 영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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